농식품부, 제주지역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157억9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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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제주지역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지급 대상자 3만4807명을 확정하고 4일부터 8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도내 농가에 지급되는 직불금은 157억9400만원이다.

직불금별로는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으로 2만254명에게 99억6900만원, 밭농업 직불금으로 1만4545명에게 58억1700만원이 지급된다.

또 쌀고정 직불금으로 8명이 각 100만원씩 총 800만원을 받는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직불금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신청자와 신청 농지에 대해 지급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했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지와 초지를 실제로 경작·관리하는 농업인, 밭농업 직불제는 지급대상 농지에서 실제 경작(휴경 포함)하는 농업인, 쌀고정 직불금은 벼를 재배하는 농가에 지급되고 있다.

한편, 올해 지급되는 직불금은 전국적으로 1조49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5억원이 줄었다. 평균 수령액은 1인당 92만5000원이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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