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채칠성) 학생 160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교내에서 사랑의 헌헐 운동에 동참했다.
제주중앙고는 앞서 지난해 244명과 올해 상반기 130명이 혈액 기부에 참석하는 등 꾸준한 나눔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헌혈에 참가한 김민주 학생은 “헌혈을 하고나서 내 피가 필요한 몸이 아픈 다른 누구에게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 생각하니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매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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