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정책이 제주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직무대리 최경달)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제주칼호텔에서 ‘제19차 제주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통해 지방분권 정책과 이에 따른 제주 관광산업 영향 등을 설명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오상훈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상범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 전문위원, 이영진 한국골프대학교 교수, 양필수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 이예승 제주도관광협회 휴앙리조트업분과위원장, 장혜원 제주대학교 관광과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제주관광 발전 방향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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