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개원 20주년 축하행사 및 ‘한마음병원 20년' 출판 기념
김철민 원장 "행복한 환자, 행복한 직원, 행복한 제주" 다짐
김철민 원장 "행복한 환자, 행복한 직원, 행복한 제주" 다짐
1999년 9월 ‘제주지역 의료문화를 선도해 나가자’는 포부로 개원한 한마음병원이 20주년을 맞이했다.
한마음병원(원장 김철민)은 9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개원 20주년 축하행사 및 ‘한마음병원 20년(1999~2019)’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국회위원, 원희룡 지사, 이석문 교육감, 김희현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 관계자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철민 원장은 기념사에서 “제주의 변화만큼이나 한마음병원 또한 발전적인 변화를 거듭해 왔다.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과거 지나간 20년을 뒤돌아보고 새로운 30년 100년을 바라보는 발판을 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한마음병원이 시대에 부응하면서 발전해 왔던 것처럼 또 한 번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할 때”라며 “한마음병원 역사를 집대성한 ‘한마음병원 20년’ 헌정을 시작으로 한마음병원이 지향하는 비전인 행복한 환자, 행복한 직원, 행복한 제주가 되도록 발걸음을 새롭게 내딛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마음병원은 지난 20년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발전상과 미래상을 구연하기 위해 ‘한마음병원 20년’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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