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 동홍새마을금고...사회환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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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관 동홍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장관 동홍새마을금고 이사장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동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장관·사진)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94년 출자금 2억5446만원을 문을 연 동홍새마을금고는 2014년 자산 5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후 5년 만인 올해 자산 1000억원, 생명공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동홍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동홍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25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2014년부터는 특수시책으로 해외여행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지역 내 다문화 이주여성이 고향을 방문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금지원사업을 펼치는 한편 2017년부터 올해까지 3차례에 걸쳐 다문화 이주여성 고향방문을 위한 가족 항공권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효자·효부상 시상, 학생 장학금 전달, 장애인시설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장관 이사장은 “후발주자로 출발한 금고가 이렇게 성장한 것은 지역밀착형 특화상품 개발과 지역사회 환원활동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홍새마을금고는 오는 17일 서귀포시민회관에서 창립 25주년·자산 1000억원 달성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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