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화장실 신청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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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일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20일까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중에 청결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사회적 약자 등 이용자를 배려하는 안전한 화장실을 대상으로 모범화장실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모범화장실 지정 사업은 화장실 소유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화장실 이용자에게는 행복을 주는 화장실 문화수준 향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지정된 화장실에 대해서는 모범화장실 표지판이 부착되며 지정 기간은 2년으로 모범음식적 선정 시 우선권을 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우수관리인에 대해서는 2명 내외를 선정해 표창도 수여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제주도 등 17개 시도 합동으로 15일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비상저감조치가 3일간 지속 되는 것을 가정해 실시되는 훈련이며, 재난메뉴얼상 주의단계에 해당된다.

분야별 조치내용은 전기차를 제외한 전 행정·공공기관, 관용차량 운행 금지, 대기배출사업장(공공) 운영 단축·조정, 건설공사장 단축·조정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이다.

모의훈련이 발령되면 상황 전파 등 신속한 조치이행을 위해 미세먼지 위기대응 상황실을 구축해 운영하고, 긴급 재난 문자 발송, SNS, 전광판 등을 통해 도민 홍보를 강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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