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020학년도 약학대학 편입학 원서접수 결과 총 33명 모집에 387명이 지원해 평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거점국립대학교 평균 경쟁률 5.4대 1 보다 높은 것으로, 제주대는 편입제도를 통해 2020학년도 첫 신입생을 선발했다.
모집 전형별로는 일반 전형 20명 모집에 300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제주도 소재 고교 및 대학 출신자를 선발하는 지역인재 전형은 10명 모집에 71명이 지원해 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농어촌 학생 3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해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세한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제주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http://ibsi.jeju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대 관계자는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약학대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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