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재설자재 구입·모래주머니 제작설치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절기 기후변화에 대비해 제주도 중심의 전천후 통합 도로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시와 교통관련 부서,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도로환경정비(예초, 도로시설물 및 도로변 수목정비 등) 작업을 마무리하고 제설대책 사전대비 기간인 지난 15일부터 제설장비들을 정비하고 있고, 재설자재 구입과 모래주머니 제작설치 작업 등은 30일까지 완료한다.
특히 시가지가 폭설 시 공항주변 도로결빙 예방을 위해 공항로와 서광로 결빙 취약구간에 맞춤형 도로제설 장비인 염수자동살포시설에 대한 시운전과 장비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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