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방세 납부 편의시책 도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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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징수액 1조2862억원 중 7744억원 납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세 납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방세 납부 편의시책이 도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제주도는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 1899-0341), 지방세 무인수납기,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납부, 신용카드 자동납부, 복수 가상계좌(농협은행, 제주은행), 스마트폰 전자 송달·납부 등 다양한 지방세 납부 편의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10월말까지 지방세 징수액 12862억원 중 7744억원이 지방세 납부 편의시책 방법으로 납부된 것으로 나타났다. 납부 방법별로 분류 결과 신용카드 85%, 가상계좌 14%, 자동이체 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가상계좌 입금은 837억원에서 1064억원으로 227억원 증가했고, 자동이체 납부는 13억원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방세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는 10월말까지 2만건이 신정됐고, 6월부터 간편결제 앱을 통한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납세자가 보다 쉽게 지방세 고지를 받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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