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차문화 개선활동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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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17개 읍면동에 설치된 주차문화개선위원회를 대상으로 올 한해 활동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읍면동 주차문화개선위원회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2013년 서귀포시지역 6개 동을 중심으로 시작돼 2015년 17개 읍면동으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위원회 활동실적과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 참여, 이면도로 개선 노력도, 노상주차장 관리 등 서면평가(80%)와 현장평가(20%)를 토대로 이뤄진다.

서귀포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우수와 우수 읍면동을 선정, 700만원 상당 시상금을 전달하고 읍면동 종합평가에도 결과를 반영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근절운동은 민간부문으로 확산해 나갈 필요성이 제기되는 만큼 읍면동에 설치된 주차문화개선위원회 시민의식 개혁 참여도에 우선 방점을 두고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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