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학 제주대박물관장, 한국고지도연구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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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학 제주대학교박물관장은 최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린 ‘한국고지도연구학회 2019년 정기총회’에서 차기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오상학 박물관장은 서울대학교 규장각,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근무한 후 현재 제주대 사범대학 지리교육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오 관장은 “차기 학회의 중점사업으로 학제간 교류를 통한 고지도 연구의 활성화, 학문 후속세대의 양성과 지원, 학술지 재평가를 통한 위상 제고 등에 앞장서겠다”면서 “고지도 특별전시회와 연계된 학술행사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고지도연구학회는 고지도의 학제간 연구를 목적으로 2008년 창립됐다. 지리학을 비롯해 역사학, 미술사학, 과학사학, 서지학 연구자들이 학회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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