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삼 자유선진당 후보는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을 맞아 지난 5일 고향인 남원지역 표밭을 누비며 텃밭을 다졌다. 또 6일에는 안덕에서 성산까지 강행군을 하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오 후보는 신례1리 노인회를 방문, “일할 수 있는 노인들에게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서귀포시 의료지원단을 만들어 빈민노인들에 대한 자유로운 치료를 반드시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또 “학교주위의 스쿨존 안전망을 확보하고 청소년 문화거리를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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