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 관련 예비후보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보궐선거 실시 예정 선거구는 서귀포시 대정읍과 동홍동, 대천·중문·예래동 등 3곳이며, 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중문동주민센터(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 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내년 도의원 재·보궐선거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며, 도의원 재·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할 수 있다.
서귀포시선관위 관계자는 “설명회 불참으로 인해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 관계자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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