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2024년까지 정원 67명 증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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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인력운용계획 수립...정원 428명까지 늘어나
총인건비 330억원 넘을 듯...1인당 평균 7800만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오는 2024년까지 정원을 67명 늘리고, 인건비 총액도 33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16일 JDC가 수립한 ‘2020~2024년 JDC 중기 인력운용계획’에 따르면 현재 361명의 정원이 428명까지 확대한다.


JDC는 경영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 개발 사업, 안전관리, 지정면세점 운영, 신규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정원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직급별 비중은 관리직급이 현재 7.2%에서 7.0%, 중간직급이 30.7%에서 35.7%, 하위직급이 62.0%에서 57.2%로 조정된다.


1인당 평균 인건비는 2024년까지 연평균 3.4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총 인건비도 현재 237억6000만원에서 333억9100만원으로 늘어나고, 1인당 평균 인건비도 6600만원에서 7800만원까지 증가한다.


또한 직급별 평균 인건비는 관리직급이 1억3000만원에서 1억4700만원으로, 중간직급이 8100만원에서 9600만원으로, 하위직급이 51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인상된다.


JDC 중기 인력운영계획은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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