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은 동짓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민속촌 내 산촌목공예방에서 동지팥죽 체험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심을 직접 빚고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안에서 맷돌 돌리기와 돌절구 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동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로, 동지 이후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해 따뜻한 기운이 싹트는 새해를 알리는 절기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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