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제주도교육청과 JDC는 18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우호적인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기획·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산업 탐색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앞장서기로 했다. 도내 학교 교원의 국제학교 파견 연수 운영과 IB프로그램 공교육 도입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밖에 해외진로·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 도내 학생 대상 외국어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도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활동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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