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THE 몹시갤러리서, 내년 1월 14일까지 선보여
제주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6명 작가 모여
제주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6명 작가 모여
‘여섯 되’의 창립전 ‘가름기행; 신촌’전이 제주시 THE 몹시갤러리에서 지난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오춘자, 백주순, 이숙경, 이연정, 표선희, 홍기자 여섯 명의 작가들은 곡식이나 액체 등의 분량을 재는 그릇인 ‘되’에 예술적 감성을 조금씩 채워가자는 다짐으로 ‘여섯 되’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가름은 제주어로 마을 안 구분된 거리를 말하는데 여섯작가 작업실이 신촌에 있어 작업실에서부터 예술 기행을 출발하자는 의미로 첫 번째 주제를 신촌으로 정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판화와 회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주를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제주를 사랑하는 작가들이 화폭에 담아낸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70-4196-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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