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이산가족 상봉센터 제주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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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이 남북이산가족 상봉센터 제주유치를 공약했다.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6번인 정구철 후보는 7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가 독자적으로 발전하고, 정부의 독단적인 운영을 견제할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 범야권에 힘을 실어 달라"면서 제주지역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남북 이산가족들이 금강산과 개성 상봉장에서는 2박3일 또는 3박4일 일정으로 짧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서귀포시에 이산가족 상봉센터를 만들어 15일 이상 장기간 머물며 재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귀포 미항 조성계획을 재수정해 성산포항과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를 연결하는 부정기 국제항으로 개발하고, 영호남과 제주도가 참여하는 남도체육대회를 격년제로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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