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주지역 10개 중소기업을 ‘2019년 하반기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출 유망기업으로지정된 업체는 비비트리㈜, ㈜디오션, ㈜삼다, ㈜성환예가비, 더로터스㈜, 엠제이㈜, ㈜비케이바이오, (유)농업회사법인 베네허브,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솔라그리드 등이다.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 등 20여개 수출지원기관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 지원과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등 각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제주에서 수출 유망 중소기어으로 지정된 업체는 이번에 추가 지정된 10개사를 포함해 총 33개사에 이르고 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 관계자는 “향후 제주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