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어 “‘따라가는 제주’가 아닌 ‘당당히 요구하는 제주’로 바꾸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야당과 무소속 국회의원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또 이날 오전 제주대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제주도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2010년까지 일자리를 2만 개 이상 창출해 청년실업률을 4%대로 유지하겠다”고 강조한 후 ▲제2 국제공항 건설 ▲실버산업 육성 ▲과학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검토 등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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