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상 민주노동당 후보는 7일 화북공단 등을 찾아 “도내 사업장의 대부분이 5인 이하 영세사업장으로 근로기준법조차 적용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당선되면 고용인원수와 관계없이 전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도록 입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이날 오후 열린 제주시청 집중유세에서 오직 서민을 위해 한길로만 노력해 온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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