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교육 분야 3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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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분야에 32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창의·인성 중심의 맞춤형 교육특화 프로그램과 소규모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에 19억98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교육특화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과 뮤지컬, 드론, 골프교실, 건강체조, 승마체험, 창의과학 등 교과·비교과를 총 망라하며, 제주의 풍토와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지원된다.

또 시민 스스로 학습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목표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6억2500만원을 투입, 다음달부터 5개 분야 104개 과목, 175개 과정이 개강된다.

이 외에도 학생 스스로 학습문제를 해결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5억6800만원을 지원, 38개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읍면지역 학생들을 위한 마을배움터를 13개로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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