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일까지 설맞이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설치되는 사랑나눔 지원창구는 개인과 기관, 단체들로부터 후원물품을 접수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9개소에 1583만원 상당 상품권을 전달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차상위계층 1450가구에 1억4500만원 상당 위문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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