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 보수후보 단일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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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 국회의원 교체·선거 승리 위해 단일화 반드시 필요”
제21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강경필 예비후보가 9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보수후보 단일화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21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강경필 예비후보가 9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보수후보 단일화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21대 국회의원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경필 예비후보(56·무소속)가 20년간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하고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 교체를 위한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9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서귀포시는 사상 유례없는 침체기를 걷고 있다”며 “허물어져가는 서귀포시의 경제를 반드시 살려야 하며 피폐해진 시민들의 삶과 고단함을 이번만은 치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요 현안에 시종일관 침묵하거나 기껏해야 갈지자 행보를 하는 무소신, 시민들의 숙원에 아무런 대책도 제시하지 못하는 무책임, 정치력의 부재로 제주도민들의 염원을 해결하지 못하는 소위 3무(三無) 국회의원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며 “3무 국회의원 교체를 위해 범보수 후보를 단일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현재 서귀포시 선거구 보수 후보들과 단일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지만 다른 후보들 모두 단일화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저는 최후의 순간까지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본선에서 승리하는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꼭 이뤄내겠다”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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