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씨앗···제주경제 성장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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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지난 10년간 제주테크노파크(JTP)는 성장을 거듭해왔다.

용암해수센터 구축부터 지난해는 EV배터리산업화센터, 화장품원료산업화센터, 유용 아열대 미생물자원산업화센터 등 제주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도할 사업들을 확보해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규제자유특구 기획, ‘지능형스마트공장의 확산 지원, 용암해수의 대용량 취수능력 확보, 산업화 우수 생물소재 발굴, 미래 제주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와 스타기업의 육성 등 끊임없이 제주경제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은 지역혁신기관인 JTP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2차 산업 기반이 부족한 제주에 기술혁신의 씨앗을 뿌리고, 지속가능한 제주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우리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기업과 도민은 JTP의 최우선 고객이다.

특히 기업은 제주경제 활력의 원동력이다. 기업의 지속적 성장은 우리 JTP의 책임이다. 수동적 지원업무 차원을 넘어 기술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기능과 서비스 전문공급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

기본에 충실하겠다. 현장에서 발로 뛰고, 기업과 함께 호흡하며 경제의 성장동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겠다.

나아가 제주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인프라를 확보해 지속가능한 제주경제 생태계에서 보다 나은 삶의 질로 연결되도록 온 힘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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