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출마 기자회견
이날 고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제주를 살릴 ‘골든타임’으로 도민들과 그 길을 같이 걷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무분별한 난개발로 자연은 파괴되고 있고, 대형 자본에 의해 지역 공동체와 경제는 무너지고 있다”며 “제주의 사람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4·3특별법 개정, 강정해군기지, 제2공항 갈등 문제에 전면으로 나서겠다”며 “아픈 제주를 지켜내 도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견에는 심상정 정의당 당대표와 고은실 제주도의회 의원 등 정의당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심상정 대표는 “무능과 오만의 정치, 난개발로 죽어가는 제주도를 평화와 생태의 섬으로 다시 살려내야 한다”며 “고 예비후보는 제주의 뿌리 깊은 난개발 정치 갈아엎고 제주 살리는 정치 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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