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축협 11곳이 ‘2019년 클린뱅크 농·축협’에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에 따르면 도내 11개 농·축협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2019년 클린뱅크 농·축협’에 선정됐다.
특히 도내 11개 농·축협 중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 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 등 4개 농협은 클린뱅크 중에서도 자산건전성 최고 등급인 ‘그랑프리’등급에 선정됐다.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과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중)은 ‘금’등급, 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과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은’등급을, 제주시농협(고봉주)과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동’등급을 받았다.
클린뱅크 인증제도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1118곳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 4개 항목에 대한 요건을 충족하는 곳을 선정하는 것으로,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관련 대·내외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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