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설 기간 도민과 쌍방 소통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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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삼다홀서 주간정책 조정회의 주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설 연휴 도민과 관광객 불편해소 대책 점검을 주제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며 도민이 제기하는 의문과 불만, 궁금증에 대해서 설 연휴기간 쌍방 소통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실국장에게 주문했다.

원 지사는 경기가 어렵고 주머니 사정이 위축되다보면 민심이 팍팍해질 수밖에 없는데 심리적으로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소개할 뿐만, 일선에서 호소하는 어려움들이 연휴 이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잘 수합해 달라고 당부했다.

2월부터 실시 예정인 한라산 탐방 예약제를 예로 들며 새롭게 제도가 바뀌면서 도민들에게 숙지돼야 하는 부분은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고, 아무리 반복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강조했다.

감귤 가격하락과 관련해 감귤의 근본적인 경쟁력이나 가격회복을 위한 원지정비나 정책에 대한 부분을 적극 홍보하고, 위기의식과 도민 인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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