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고병수 예비후보(정의당·55)는 23일 설날 인사말을 통해 “차별 없고, 소외 없는, 평등한 명절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설날은 반가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소중한 날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장 외로운 날일수도 있다”며 “가정에서, 사회에서 소외와 차별받는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는 설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가정에서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명절 남녀 모두가 평등한 준비와 참여하기 ▲기 살리는 응원 인사하기 ▲성평등한 명절 문화 만들기를 제안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