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장지점(지점장 강대규)은 11일 확장 이전에 따른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NH농협은행 광장지점은 1974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서 개점해 운영하다 1984년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인근으로 이전했고, 올해 다시 서귀포등기소 인근 신축건물로 확장·이전했다.
신축된 NH농협은행 광장지점은 전용면적 386㎡ 규모로 객장, 365코너, 고객을 위한 휴게 공간 등이 들어서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강승표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유봉성 안덕농협 조합장, 현영택 서귀포농협 조합장 등 각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강대규 NH농협은행 광장지점장은 “점포 이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더욱 친절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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