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소상공인 대출이자율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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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13일부터 한시적으로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대출이자율을 0.5%p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란우산 대출이자율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기존 3.4%에서 2.9%로 조정된다.

노란우산은 폐업 등으로 생계 위협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2009년 9월 도입한 공적 공제제도다. 현재까지 약 31만명의 가입자가 2조2100억원의 공제금을 수령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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