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20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앞둬 ‘장한장애인대상’ 수상후보자를 내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장한장애인대상(1명), 장애인어버이대상(1명), 장애인도우미대상(개인·기관 각 1명), 장애인복지특별상(개인·단체 각 1명) 등 4개 분야에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내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개인이나 3년 이상 장애인 도우미 활동실적이 있는 기관·단체다.
행정시장, 도내 장애인단체장,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민 2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하면 제주도 장애인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시상은 오는 4월 20일 열리는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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