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헌 예비후보(미래통합당·사진)는 도내 제조기업전략육성위원회를 설치하고, 과도한 규제를 혁신해 제주형 제조업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순수 제조업 시설은 4%로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비율이다”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제주형 제조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제조업을 지금의 2배 이상 키우기 위해 기업과 국회, 도의회, 도정, 관계기관들이 참여한 제주 제조기업전략육성위원회를 설치해 전략적으로 제주형 제조업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제주형 제조업에 걸림돌이 되는 과도한 규제를 혁신해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정과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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