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오는 4월 30일까지 만 65세 이상 조합원 300명을 대상으로 뇌 MRA(자기공명 혈관조영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뇌 MRA 검사는 MRI(자기공명 영상) 검사보다 더 얇게 촬영해 컴퓨터에서 재합성 후 영상을 얻어 뇌동맥류와 뇌혈관 협착 등 혈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다.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은 “원로 조합원들의 뇌혈관 건강을 위해 처음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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