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영진 예비후보(미래통합당·53)는 제주형 문화콘텐츠 개발과 전문 인력 육성에 힘쓰겠다고 20일 밝혔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해녀, 민요 등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한 각종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감동적인 콘텐츠 개발은 요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 탄생 신화인 설문대할망과 삼성신화를 구심점으로 한 종합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확충과 보급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등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장르와 연계시킨 창작물 발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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