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추천 교원 등록금 50%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달 27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인공지능 융합교육전공 석사과정)과 상호 지원·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AI 기초 소양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방법의 혁신을 주도하는 교원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제주대 교육대학원은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교재작성과 지도법, 놀이 활동을 통한 인공지능 교육의 개념과 이론, 인공지능 융합교육에 관한 프로젝트 등을 주요 교과 내용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소트프웨어(SW) 교육과 AI 융합교육 확산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교원을 추천해 선정된 교원에게는 교육대학원 등록금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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