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동홍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도연 예비후보(54·무소속)는 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계자와 만나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헬스케어타운의 조속한 공사재개와 함께 헬스케어타운 개발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공사가 중단된 호텔 등 숙박시설의 공사재개와 함께 헬스케어타운의 특화된 기능인 의료분야를 위한 의료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시설도 동시에 착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헬스케어타운의 개발은 지역주민소득과 주민우선고용을 전제로 개발돼야 하며, 동민을 위한 문화공간 등을 조성해 주민과 함께하는 모범적 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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