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장 이내 구매 가능…1장 1500원
제주지역 약국에서 9일 오후 5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한다.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는 마스크 판매가 평일(월요일~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주말은 약국사정에 맞춰 이뤄진다고 9일 밝혔다.
오후 5시 판매 시각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약국에 판매시각을 맞춰달라는 요청에 따라 고정됐다.
이날 약국별로 마스크 250장이 판매될 예정이다. 마스크 판매 개수는 1인 2장 이내이며, 값은 1장에 1500원이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년인 사람, 화요일은 2, 7년인 사람, 수요일은 3, 8년인 사람, 목요일은 4, 9년인 사람, 금요일은 5, 0년인 사람만 마스크를 살 수 있다. 평일에 구매하지 못한 경우 주말에 구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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