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전통시장 가격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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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을 찾은 관광객들.
지난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을 찾은 관광객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착한 가격’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중앙로상점가 청년몰과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에서 11일부터 방문 고객을 위해 10~20% 가격 할인행사가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동문수산시장 인근에서 개장한 중앙로상점가 청년몰은 1·2층에 공방과 특산품판매장, 푸드코트가 들어서 있다.

2018년 3월 개장한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흑돼지와 전복·새우 등 다양한 청정 재료를 활용한 퓨전음식이 32개 매대에서 판매되고 있다.

동문 야시장에는 지난해 171만명이 방문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고통 분담 차원에서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공직자들도 솔선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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