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미래통합당·사진)는 제주 해녀 수입의 40%를 차지하는 소라에 대한 마케팅 전략과 판로 대책을 수립, 소득 증대에 나서겠다고 12일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지난해 전체 소라 수확량의 8%를 군납으로 유통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가 부진하다”며 “군납 확대와 요리 컨텐츠, 식품 마케팅 등 다각적인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해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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