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나흘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24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시37분께 낚시를 하러 갔던 A씨(57)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44분께 낚시를 하러 간다고 가족에게 알린 뒤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낚시를 하다 실족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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