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 예방 방역물품 2억9000만원 상당 배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코로나 예방 방역물품 2억9000만원 상당 배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2억9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배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300곳, 시설 종사자 6000명, 사회복무요원 600명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에 방역 연무기, 소독제와 비접촉 체온계를, 시설 종사자와 사회복무요원에게는 1인당 5장의 마스크를 배분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많은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재해재난 적립금 지정기탁사업으로 지원받은 2억9000만원으로 방역물품들을 구매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