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 고흐의 강렬한 생애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빛의 벙커 : 반 고흐’전이 오는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관람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4월 한 달간 관람 시간이 조정된다.
빛의 벙커를 운영하고 있는 ㈜티모넷은 1일부터 오늘 30일까지 관람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빛의 벙커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마다 전시관 및 셔틀버스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빛의 벙커는 지난해 서귀포시 성산읍 내 900평 규모의 옛 국가기관 통신시설 벙커를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재탄생 시킨 곳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