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제주선대위 출범…“비례대표는 민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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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지난 3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출범식에는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장정숙 원내대표와 양길현·양윤녕 공동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민생당 제주선대위는 제주지역 총선 슬로건을 ‘오로지 민생, 3번 민생당’, ‘비례대표 투표, 3번 민생당’으로 정하고 비례대표 선거에 지지를 호소했다.

장정숙 원내대표는 “제주도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거대양당을 심판해야 한다. 지역에 출마한 후보가 없더라도 반드시 비래대표 국회의원선거에서 기호 3번 민생당에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생당은 제주지역 총선 5대 공약도 발표했다. 남상훈 선대위정책본부장은 “4·3특별법 개정을 이뤄내고, 제2공항 건설은 공론화를 통해 주민투표를 이뤄내겠다”며 “또 감귤농가 및 1차산업 생산농가를 위한 재정지원과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을 이뤄내고, 영세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지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양길현·양윤녕 공동위원장은 “제주지역 당원을 중심으로 많은 민생당 비례대표 후보가 당선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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