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송재호 후보(더불어민주당)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4, 5일 이틀 동안 한림오일시장과 애월, 하귀지역을 비롯해 종교시설 등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한림오일시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농어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불제 확대 등 적극적인 지원책과 미래농업 발전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림읍지역이 축산악취와 분뇨처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축산폐수 공공처리 정부 지원 등을 약속했다. 송 후보는 지지자들과 한림오일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제주경제 살리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대한간호협회 제주지부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 차원에서 감염병 예방과 보건의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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