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총선 선거사범 6명 수사·내사 중
제주경찰, 총선 선거사범 6명 수사·내사 중
  • 김종광 기자
  • 승인 2020.04.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주경찰이 선거 사범 6명에 대한 수사·내사를 벌이고 있다.

9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4·15총선과 관련해 선거 사범 2명을 수사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불법선거행위 1건·1명, 후보자비방 1건·1명이다. 이외에도 경찰은 현수막·벽보를 훼손한 1명 등 4명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경찰은 지난 13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 24시간 선거사범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오는 29일까지 24시간 즉시 대응체제로 운영된다.

경찰은 금품선거와 거짓말선거, 불법선전,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무관용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선거 관련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공정한 선거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총선에서는 제주에서 선거사범 61명이 입건됐고, 이 중 21명이 기소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