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2일 제주시 광양사거리와 화북주공 삼거리 등에서 마지막 주말 유세를 진행했다.
오 후보는 이날 제주4·3의 완전한 해결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제주4·3의 유족으로서 누구보다 제주 4월의 눈물, 그 의미를 헤아리고 있어 국회로 다시 돌아가 제주도민의 눈물을 반드시 멈추게 하겠다”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추념식에 참석해 ‘진실을 역사적인 정의뿐 아니라 법적인 정의로도 구현하는 것이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듯 법적으로 정의를 구현하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