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 위성곤 후보(52·더불어민주당)는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대정과 안덕, 중문 등을 돌며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게릴라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11일 대정과 안덕면을 방문한 위 후보는 “정부와 농협의 마늘 수매·비축 물량을 확대하고 우량종자의 생산과 보급을 위한 마늘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예산반영 등에 적극 노력해왔다”며, “채소가격안정제 확대시행, 자조금의 내실화 등을 통해 마늘등 밭작물에 대한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12일 중문지역을 방문한 위 후보는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관광분야에 유니버설 디자인 제도를 법제화해 장애물 없는 지속가능한 명품 일등 관광도시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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