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봄철을 맞아 한 달 간(13일~5월12일)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로관리, 보수, 정비, 청결유지 등 4개 분야의 정비반을 편성하고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시급한 곳과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포장파손 등 민원불편 사항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다.
도로 패임현상(포트홀)을 비롯해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교량 등 주요시설물 안전점검, 배수관 퇴적물 제거, 파손된 도로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에서 지방도 578㎞ 구간, 양 행정시에서 시·군도 2257㎞를 정비하게 되며, 도로변 제초작업 등 도로 청결 유지도 병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