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9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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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여파로 5월에서 9월로 연기됐다.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주관하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제25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5월 24일에서 9월 6일로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무사증 입국 제한이 시행되고 있고 제주에서도 해외 방문 이력자를 중심으로 자가격리가 늘고 있어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제주관광협회는 9월 개최되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레저·힐링·관광이 융합된 스포츠 이벤트로 치른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이기 극복을 위해 ‘다 함께 달리는 제주관광, 다시 도약하는 제주관광’의 의미를 담아 풀, 하프, 10㎞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다.

제주관광협회는 특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 건강 걷기코스, 강생이(犬)마라톤 등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방침이다.

한편,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연기됨에 따라 참가비 환급 등은 마라톤축제 홈페이지(https://jejumarathon.com)나 제주도관광협회 마라톤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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